영국편: 영국 본토항공전에서 사망한 파일럿의 동생이 전후 영국을 돌아다니며 재건활동.
서독편: 국방군에 끌려가 소식을 알수 없게된 남편 안드레아스를 찾는 젊은 부인 우르술라가 주인공.
프랑스편: 전시때 저항군으로 활동했던 프랑스 청년 메튜. 약혼녀 엘리스와의 결혼을 잠시 미루고, 조국과 고향의 재건활동에 매진한다.
서 독일편
에센, 함부르크, 레마겐.
주인공은 실종된 남편을 찾는 젊은 부인 우르슬라.
남편 안드레아스가 아내를 보호하기위해 입대하게 됐다. 만약 남편이 입대를 거부했다면 우르슬라까지 처벌받기 때문. 안드레아스는 의사에 의해 전선에서 싸우는데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고, 국방군에 배치됐고, 고향인 에센에 있는 군수공장에 주둔한다. 그래서 부부는 자주 만날 수 있었는데, 연합군이 에센의 군수공장을 폭격하고, 남편의 부대는 다른곳에 재배치된다. 전쟁은 끝났지만, 남편의 소식은 여전히 들려오지 않았고, 그래서 우르슬라는 잔해 청소원으로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남편을 찾기로 결심함. 안드레아스는 함부르크에서 폭격에 의해 발생한 화재속에서 민간인 모녀를 구하기위해 화상을 입는다. 이후 레마겐 근처의 포로 수용소에 갇히는데, 연합군에 의해 프랑스로 끌려가게 된다. 영프군이 프랑스 재건을 위한 노동력으로서 착출해간 것.
에센 공장
전쟁중에 군수물자를 생산했다. 전쟁이 끝난뒤, 배상명목으로 연합군이 물자들을 전부 빼앗아감. 우르술라는 잔해 청소원으로서 그걸 도와야한다.
함부르크
1943년 u보트 파괴를 위한 연합군의 대공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당시 안드레아스의 부대가 이곳에 주둔해있었는데, 우르술라는 국방군으로부터 남편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는 편지를 받았음. 전후, 우르술라는 남편의 생사여부를 알기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수비대 소속 안드레아스 상병이 화재로 인해 아파트안에 고립된 모녀를 구하고 큰 화상을 입었다. 우르술라는 이곳에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남편이 어떻게 화상을 입었는지 알게됨.
레마겐 루덴도르프 다리
레마겐 근처에 독일전쟁 포로 수용소가 있다. 그래서 우르술라가 이곳을 방문.
우르술라는 이곳에서 남편의 부하를 만나게 된다. 남편의 부하는 우르술라에게 예배당을 지어주면 남편의 소식을 가르쳐주겠다고 한다ㅋㅋㅋㅋㅋ 이유는 자신이 전쟁중에 끔찍한 일을 저질렀기때문에 이를 반성하고 마리아님한테 용서받아 천국에 가기 위해서라고ㅋㅋㅋ 어쨌든 예배당을 만들어주면 남편의 소식을 알 수 있다. 1945년 5월에 안드레아스는 전투없이 포로로 잡혔다 이후 포로캠프에 수용됐고, 전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부하는 석방됐는데, 안드레아스는 그보다 직급이 높았기때문에 풀려나지 않음. 그후에 프랑스인들이 포로수용소를 철거하면서 안드레아스는 프랑스 재건을 위해 프랑스로 끌려갔다. 안드레아스는 반드시 고국 독일로 돌아가 우르술라와 재회하겠다고 말하면서 끌려감. 이후 우르술라가 남편 찾으러 프랑스까지 갔는지, 아니면 안드레아스가 풀려나 아내와 재회하게 됐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서독 스토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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