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의 무대는 나고야 킨에이쵸.
15년전 야구 도박 사건의 진상과, 정체불명의 야쿠자 조직 나고야조를 쫓는게 주 내용.
시나다 타츠오(品田辰雄)
cv.모리카와 토시유키
4부 주인공
1975년생. 37세.
전직 프로야구 선수(나고야 와이번즈)
현재 풍속 라이터.
카무로 니시 고등학교 야구부 출신. 도지마 다이고와 동창.
고시엔 1회전에서 사와다한테 털리면서ㅋㅋㅋㅋ 드래프트 상위 지명을 받지 못하고, 도쿄출신임에도 만년하위팀인 나고야 와이번즈 소속이 된다. 이후 4년간 2군에서 머물렀다. 그러다 도쿄 기간츠, 나고야 와이번즈 시합에서 후지타 감독의 발탁으로 대타출전. 거기서 역전 홈런을 날리지만... 야구도박 혐의를 받아 야구계에서 영구추방당함. 이후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에서 살기위해 킨에이쵸에 정착. 풍속 라이터로서 하루벌어 하루먹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때문에 여러곳에서 돈을 빌리게 되었고, 1년전 나고야에 나타난 타카스기에게는 거금을 빌려 매일 그에게 쫓기고 있음.
사와다 유우키(澤田有希)
나고야 출신 천재 야구선수.
도쿄 기간트의 투수.
오미 연합 쿠로하조의 꼭두각시였다. 오미연합은 사와다, 나고야 와이번즈를 이용해 승부를 조작해, 야구도박으로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팀 전체를 매수하고, 상대 투수까지 매수한것ㅋㅋㅋ
애시당초 사와다는 데뷔부터 야쿠자들이 뒷배를 봐주고 있었다.
오미연합은 사와다가 고시엔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불량배들을 고용해 다른 학교들의 경기 참가를 방해했다.
후지타를 이어 2대 나고야구미의 조장이 된다. 하지만 곧바로 시나다, 사와다의 활약으로 나고야구미가 해산됨.
타카스기 코이치(高杉浩一)
cv.아이카와 쇼
1년전 나고야에 흘러들어온 사채업자.
독신. 아내, 자식이 있다는건 뻥.
15년전 시나다의 홈런볼을 주운 관객. 그때 시나다의 팬1호가 되었다. 이후 15년만에 시나다와 사채꾼과 빚쟁이 관계로 만나게 된다. 다이고를 도와 시나다가 이번 사건의 의뢰를 맡도록 유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