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설정.
죽은이들의 영혼이 사라지지 않는 로스트 캐리비안.(카리브해) 이곳에 성화의 가르침을 알리기위해 성녀라는 인물이, 죽은 자들을 사냥하면서 성화교를 널리 퍼트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신대륙에서 성녀의 세력이 너무 커지자, 구대륙의 종교지도자들이 성녀를 마녀사냥해서 화형시킨다. 하지만 성녀는 죽지 않고, 여전히 성화속에서 계속 불타오르고 있다. (이게 100년전 이야기) 성녀는 자신을 우상숭배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후 성화교는 성녀의 가르침을 잘못 받아들이고, 이에 이단심문관들이 신대륙의 성화교를 장악하고, 죽은자들을 마구잡이로 사냥하기 시작한다.
유명한 해적 모데카이는 우연히 시간을 조종하는 고대의 영혼을 발견한다. 그는 자신과 함께 모험을 떠날 함선이 갖고싶었고, 그래서 고대 영혼의 조각을 이용해 붉은 말리호를 만든다. 붉은 말리호는 자아를 가지고 있고, 고대 영혼이 가지고있는 시간능력을 약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정시간을 세이브하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음. 이후, 모데카이는 붉은 말리호를 타고 많은 동료들을 모으고, 많은 보물들을 획득한다. 모데카이가 점점 유명해지자, 이단심문관들이 그를 죽이려고 한다. 이단심문관은 모데카이를 죽이기위해, 그를 포트로얄로 유인하고, 마을을 초토화시킨다. 이로 인해서 모데카이는 한쪽 팔을 잃게 된다. 모데카이는 불바다가 된 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출하며 도주. 이때 주인공 아피아도 모데카이의 배에 타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그녀는 해적을 꿈꾸게 된다. 결국 이단심문관은 모데카이를 붙잡는데 성공하고, 모데카이는 동료들을 감싸고 혼자 화형당한다.
현재 이단심문관을 이끌고 있는 이그나시아는 과거 모데카이가 시간을 조종하는 고대 영혼을 발견한 사실을 알게됨. 이그니시아는 자신이 바라는 완벽한 세계를 창조하고자, 시간의 영혼을 노리게 되고, 결국 붉은 말리호를 나포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주인공이 모데카이의 보물을 노리고, 붉은 말리호를 해방시키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상기한 쥰내 핵심적인 설정을 후반부에 풀어주니까, 중반까지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감을 잡을수 없다ㅋㅋㅋㅋㅋ
https://waterlotus2.blogspot.com/2023/08/shadow-gambit-cursed-crew.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