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1944년 5월,6월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위해 주인공 칼 페어번이 프랑스로 먼저 잠입해, 레지스탕스와 손잡고 연합군 상륙에 대비한다. 그 과정에서 도살자 아발라드 묄러가 계획한 크라켄 작전을 알아내고 박살낸다는 내용.
*크라켄 작전: u보트, 일본군 잠수항모 이400에 v2로켓을 실어서 뉴욕, 워싱턴을 폭격한다는 작전.(아니 씨발 뉴욕, 워싱턴 조진다고 현재 개같이 밀린 전황이 바뀌겠냐ㅋㅋㅋㅋ 진주만 공습때처럼 미국 화만 돋구는거지ㅋㅋ)
매번 미션1에서 찍싸고, 생각보다 재미 없어서 삭제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3트만에 엔딩까지 봤다.
시리즈 후반으로 갈수록 스토리 비중 늘어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딴거 없음ㅋㅋㅋㅋ
스토리는 그냥 구색만 갖춰놓은 수준에 불과하고, 말그대로 열심히 저격하고 암살하는 게임;;;
히틀러 불알 터뜨리는건 아쉽게도 본편에선 불가능. 히틀러 별장 습격미션은 dlc.
초반 플레이가 조금 답답하다. 소음성능이 뛰어난 아음속 탄환을 미션 시작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건 미션4클리어 이후부터. 그 전까지는 맵에서 아음속 탄환을 발견하지 못할경우, 무조건 주위 소음에 섞였을때만 저격가능.
맵지형이 조금 이상하다. 어디는 넘어갈 수 있는 언덕이고, 어디는 넘어갈 수 없는 언덕 등.
오픈월드처럼 보이지만, 투명벽, 각종 지형지물로 진로를 막아놔서 사실상 선형적 플레이가 강제된다.
맵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없기에 정해진 몇몇 장소(발전기, 대포, 폭격기 근처)에서만 저격이 가능함. 특히 초반에 아음속 탄환 수급이 어려울때는 그 제한이 더 심하다.
본편 모든 미션
1. 대서양 방벽(콜린느 쉬르메르, 1944년 5월 28일)
2. 점거된 주거지(베렌가르성, 1944년 5월 29일)
3. 스파이 양성 학교(보몽 생드니, 1944년 5월 30일)
4. 군수공장(마르트르삭, 1944년 5월 31일)
5. 페스퉁 건지(영국 해협, 1944년 6월 1일)
6. 리베라시옹(데스퐁 쉬르 두브, 1944년 6월 11일)
7. 비밀 병기(매시프 센트럴, 1944년 6월 12일)
8. 잔해와 폐허(생나제르, 1944년 6월 13일)
9. 열린 결말(베렌가르 성, 1944년 6월 13일)
아벨라드 묄러
나치 상급 집단지도자, 크라켄 작전의 총책임자.
스텔스 u보트 함대를 이용해 연합군 해군을 괴롭혀왔다. 하지만 전세가 점점 안좋아지자, 일본군과 손잡고 u보트, 이400에 v2로켓을 실어 미국 본토의 2도시 워싱턴, 뉴욕을 타격하는 크라켄 작전을 세우고 실행에 돌입한다.
하지만 밀러의 집무실에 잠입한 칼때문에 크라켄 작전이 탄로나고, 결국 칼에 의해 u보트 함대, v2가 모조리 파괴된다.
이후 자신의 본거지 베렌가르성에서 증거문서를 불태우고, 도주하려다가 칼의 저격으로 인해 사망.
프리드리히 보겔
묄러의 부관.
묄러 사망후에 단독으로 크라켄 작전을 계속 진행시키지만, 칼한테 걸려서 항공모함까지 모조리 파괴당함.(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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