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페라도스 3 클리어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 타임:31시간
2020년작
독일 미미미 게임즈 개발.
RTT(실시간 전술) 게임.
3편인데 스토리가 프리퀄. 3편부터 시작해도 부담없는 내용.
주인공 현상금 사냥꾼 존 쿠퍼가 아버지를 죽인 악당 프랭크한테 복수하고, 갱단 결성하는 스토리.
*3편(1875년)→1편(1881년)→2편(1883편).



파티구성은 전형적인 전대물구성ㅋ 남자3, 여자2
범용캐, 원거리캐, 파워캐, 유혹보조캐, 특수캐.
헥터, 이사벨이 사기캐였다.
헥터는 혼자서 롱코트를 제압할 수 있고, 휘파람으로 적들 유인가능ㅋㅋㅋ 게다가 시체들고 빠르게 이동도 가능ㅋㅋㅋ 이사벨은 이동속도 미쳤고, 링크로 동시에 2명 처치, 고양이로 시야방해, 원격조종이라는 범용성 지리는 스킬까지;;




1. 제약이 너무 많음ㅋㅋㅋㅋ 5명 전부 쓸 수 있는 스테이지가 1,2개 밖에 없다. (아무리 잠입RTT라고해도 이건 좀...)
이런 제약 때문에 스토리도 곱창남ㅋㅋㅋ
시도때도 없이 아군이 납치당하고, 행동불능 상태;; 그렇게 많이 잡혔는데, 용케도 살아남았다.(어케살았노 씹련아ㅋㅋㅋ)
rpg처럼 후반가면 아군 전부 사용할 수 있나 싶었는데, 후반가도 아군기절, 납치, 감금은 여전.
최종 스테이지에선 처음부터 5명을 제약없이 사용할수 있음. 저런 제약 때문에 5명 총출동한 최종스테이지 뽕은 지렸다.



2. 스토리가 조금 아쉽다. 존 쿠퍼 복수, 성장은 좋았는데, 케이트, 이사벨이 왜 파티에 합류하고 잔류하는지는 의문.
맥코이는 돈으로 시작한 관계지만, 나중에 정들어서 잔류ㅋㅋㅋㅋ(찐츤데레;; 근데 왜 그렇게 돈 모으려는지 안 알랴쥼;;)
헥터는 존의 아버지, 삼촌 같은 포지션이라 본편에서 총맞고도 존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함께하는게 납득됐는데, dlc에서 통수ㅋㅋㅋ 금괴들고 도주ㅋㅋㅋ(본편의 감동을 돌려줘!!)
케이트는 왜 따라다니는지 진짜로 궁금ㅋㅋㅋ 그냥 쿠퍼한테 반한건가??ㅋㅋ 힘들게 땅문서 되찾았더니 삼촌 죽었다고, 다 포기하고 콜로라도에서 탈주. 이후 쿠퍼와 함께하지만 쿠퍼가 헥터 쏘는거 보고 정떨어짐. 그때 니 좆대로 하세요라고 하면서 쿠퍼 포기하나 싶더니, 재회후 다시 러브러브ㅋㅋㅋㅋ 아니 쿠퍼얼굴에 꿀발라놨니?? 역시 남자는 와꾸가 최고.
케이트까지는 그래도 이해가능.
이사벨은 왜 동행하는거냐ㅋㅋㅋㅋㅋ 보안관 웨인 만나러 왔다가, 쿠퍼 일행 구출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사로잡힌 웨인을 구출. 이후 그 지인 구해준 은혜 갚는다고 함께하는것 같은데...너무 과하게 도와줌. 애시당초 쿠퍼를 구해줬으니 웨인구해준 시점에서 쌤쌤. 갚아야할 빚도 없다. 돈받고 일하는 맥코이도 이쯤하면 많이 도와줬다고 하면서 탈퇴하는데, 이사벨이 그런 맥코이보고 의리 없다고 지랄ㅋㅋㅋ 부두술사가 아니라 의리술사여.




존 쿠퍼(John Cooper)
현상금 사냥꾼.
15년전 아버지 제임스 쿠퍼가 프랭크한테 살해당했다.
아버지 제임스도 현상금 사냥꾼이었음. 근데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칼도 제대로 못던지는 아들과 함께 단둘이서 적진 한복판에 뛰어듬ㅋㅋㅋ
당연히 제임스는 프랭크 무리한테 사로잡혔고, 아들 보는 앞에서 사망.
프랭크는 총을 쏴본적도 없는 존에게 총을 건네주고 쏴보라고함. 존은 아버지를 구하기위해 총을 쐈지만, 총알은 아버지를 붙잡고 있는 프랭크가 아니라 아버지에게 맞았다.
프랭크는 롱코트를 입은 부하 헥터에게 존을 죽이라고 지시했지만, 헥터는 명령을 어기고 존과 함께 도주.
이후 존은 프랭크를 죽이기위해 현상금 사냥꾼이 된다.
*쌍권총을 사용(레밍턴 M1858, 콜트 M1851). 칼던지기, 쌍권총 사용하면 한방에 3명 조지는것도 가능. 덩굴, 밧줄, 사다리 모두 이용가능하고, 수영도 할 수 있다. 밸런스형 만능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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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erados 데스페라도스 3 클리어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