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o Reach 헤일로 리치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교양 삼아 헤일로 시리즈 해봐야하는데, 작년에 헤일로1하다가 찍쌌고, 이번에 리치로 재도전 성공.
지구통합정부의 군사거점 리치 행성이 코버넌트의 공격으로 함락되는 한달간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2552년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초반은 노잼이었는데, 코버넌트의 공격이 본격화되고, 아군이 점점 밀리면서 똥꼬쇼 할때부터는 잼잼. 하지만 중간 중간 핼시 아줌마 히스테리 부릴때마다 쥬지가 화났음.

 
다 괜찮은데, 내비 시스템이 구림ㅋㅋㅋ 대개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정확하게 찍어주는데, 또 어느때는 그냥 방향만 지시해주고 끝. 아니 미션에 따라 다른건 이해한다. 하지만 탐색, 정찰 미션도 아니고, 정확히 가야할 포인트가 있는데, 씨발 그냥 동쪽으로만 가라고 설명해주는건 뭐냐ㅋㅋㅋ 열리는 문이 있고, 안열리는 문이 있고, 상하개념까지 있는 3차원 맵에서 내비 표시안해주면 길찾는데 시간만 잡아먹잖아!! 건물 있는 맵에서 내비 개같이 해주면 길찾다 시간 다보냄ㅠㅠㅠ


그리고 설정을 스토리에 좀 녹여서 잘 풀어줬으면 싶었음.
리치가 인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지 스토리에서 알려줘야지ㅋㅋㅋ 게임 클리어하고 설정집으로 알아야한다는게 어이없음ㅋㅋㅋ 리치가 지구통합정부의 군사 거점인걸 위키보고 알았다ㅋ
명색이 군사 거점인데, 주둔 함대 병력이 얼마 없어서 초반에 개같이 밀리는 것도 납득하기 힘들었다. 지원함대가 오는데까지 무려 48시간이나 걸린다고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상대가 자력으로 거점 위치를 알 수 없다 해도, 방어를 위한 최소병력 자체가 적은건 좀...




리치(Reach)
엡실론 에리다니 항성계 2번째 행성.
중력은 지구와 비슷한 1.08G. 
지구에서 10광년 정도 떨어져 있다. 25세기 초반, 즉 약100년전에 개척됐지만, 인간이 살기엔 비교적 척박한 행성.
지구와 함께 인류의 양대 거점. 지구가 비군사활동의 거점이고, 리치는 군사거점. 지구 뒤를 이어서 두번째로 많은 인구 총10억명이 거주하고 있다. 동유럽계 이민자들이 주축이며, 헝가리어 등 동유럽계 언어들이 많이 사용된다. 
선조의 유물이 있기에 라슬로 쇼르바드, 캐서린 핼시 박사가 이곳에서 선조 관련 연구를 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콜 교전수칙(본거지 위치를 알려주지 않기위해 자살, 자폭)에 의해 코버넌트는 오랫동안 이 행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2552년, 리치 인근 항성계 시그마 옥타누스 성계에서 코버넌트와 교전했을때, UNSC의 군함에 추적기가 부착되었고, 코버넌트가 발견한 선조의 유물이 리치 행성에 있는 유물과 공명하면서 위치가 발각됨. 시그마 옥타누스 성계 교전으로부터 한달뒤, 코버넌트가 대함대를 이끌고, 리치를 침공해 초토화시킨다.
침공 목적은 선조 유물 확보, 인류의 군사거점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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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 Reach 헤일로 리치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