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시리즈 마지막 작품.
클로에 프레이저, 나딘 로스 더블 여주인공으로 인도에서 호이살라 왕국의 고대유물 가네샤의 상아를 찾는 내용.
시간순도 4 이후의 이야기. 4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나딘은 아버지의 용병단을 재건하기위해 가네샤의 상아를 원하고, 샘은 트레저헌터에서 손을 뗀 네이트와 달리, 오랜 감옥생활로 인해 트레저헌터일을 너무너무 하고 싶어 미치겠는 상황. 그래서 클로에와 손잡고 가네샤의 상아를 쫓았다.
전작인 언차티드4가 너무 화려해서 그런지 이번 작품은 좀 심심한 느낌.
심지어 분량도 짧다. 호이살라 코인 11개 찾기 미션(여왕의 루비, 보물근처에 가면 진동주는 아이템) 안하고 메인만 빡시게 달리면 3시간 반에서 4시간 컷난다ㅋ 그래도 라오어 보다는 재밌다. 긴호흡에 느린 게임보다는 이렇게 신나게 빵빵 터지는 게임이 스트레스 해소되고, 회차 플레이때도 즐거움. 울트라와이드로 플레이하니까, 풍경 좋고, 재미도 두배. 4때도 말했지만, 언차티드 시리즈는 전력질주가 없어서 불편하다. 탐험, 퍼즐파트때는 불편한걸 못느끼지만, 전투시 전력질주가 없으니까 개답답함
클로에 프레이저 Chloe Frazer
1976년 10월 67일생
39살
키:170cm
인도계 호주인.
아버지가 유명한 인도의 고고학자. 인도정부의 지원으로 호이살라 왕국을 쫓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도 문화부로부터 큰 지원을 받은뒤, 호이살라 왕국에 근접했을때, 그는 뭔가 위험하다는걸 느끼고 아내와 딸 클로에를 호주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클로에의 아버지는 호이살라 왕국의 수도 벨루르까지 발견하지만, 도적들의 습격을 받고 사망. 클로에의 아버지는 벨루르에서 발견한 부서진 가네샤상을 호주에 있는 딸에게 보냈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 클로에는 그 가네샤상을 보물로 여기며 항상 지니고 다닌다.나딘도 아버지의 유산에 얽매였는데, 클로에 역시 마찬가지 두 여성 모두 파더콤플렉스가 있다. 파파콘ㅋㅋㅋㅋ
잃어버린 유산의 본편 내용이 클로에, 나딘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이별, 극복하는 과정.고고학자 아버지 사후, 클로에는 트레저헌터가 되었고, 역사가 짧아 별다른 유적이 없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곳을 들쑤시고 다녔다.
수십년간 인도를 찾지 않았던 클로에였지만, 여전히 아버지가 연구하던 호이살라 왕국의 유물이 마음에 걸렸고, 이에 샘과 손을 잡고, 가네샤의 상아를 찾기로 함. 하지만 먼저 정찰을 보낸 샘이 아사브에게 붙잡히고 소식두절ㅋㅋㅋㅋ 이에 무력이 필요했던 클로에는 나딘과 함께 움직이게 된다. (나딘은 4편에서 드레이크 형제한테 부하들을 엄청나게 살해당했기에, 샘에 관한건 비밀로 하고 고용ㅋ)
나딘과 함께 아사브가 가진 유물을 훔치고, 유물을 단서로 호이살라의 새수도를 발견.
하지만 새 수도는 페르시아 제국의 어그로를 끌기위한 미끼였고, 가네샤의 상아는 지하수도 벨루르에 있었다.
이즈음에서 아사브가 데리고 다니는 샘의 존재를 나딘이 알게되고 클로에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격노ㅋㅋㅋㅋ 하지만 두사람은 아사브의 반란군과 싸우는 과정에서 곧바로 화해.
가네샤의 상아가 있는 위치를 알아내지만, 아사브에게 포로로 잡힌다.
클로에가 유적 최심부에서 퍼즐을 풀고 상아를 찾아내고, 아사브는 유적을 폭파시키면서 세사람을 익사시키려고 함. 하지만 클로에의 활약으로 세사람 모두 무사히 탈출.
아사브가 상아로 뭐하나 싶었는데, 용병단 쇼어라인과 폭탄 거래하는데 사용ㅋㅋㅋㅋ 아사브는 도시에서 폭탄을 터트려 내전을 격화시킬 생각. 클로에 일행은 현 쇼어라인의 리더 오르카를 살해하고, 상아를 되찾지만, 폭탄을 저지하기위해 마저 싸우기로 한다. 클로에 일행의 활약으로 폭탄을 실은 기차가 도시로 가는것을 막고, 아사브를 쓰러뜨린다.
나딘은 용병단 부활의 뜻을 접고, 트레저헌터가 되기로 한다. 클로에, 샘이 환영.
샘은 암시장에 상아를 팔아 큰 돈을 거머쥐길 원했지만, 클로에, 나딘이 반대해서 어쩔 수 없이 인도정부에 넘겨주고 수고비만 챙기기로 한다.
나딘 로스 Nadine Ross
30세~35세
키165cm.
오랜 세월동안 쇼어라인을 이끌던 아버지가 은퇴하고, 나딘이 물려받았다.
하지만 전작4편에서 드레이크 형제한테 용병업체 쇼어라인이 개박살남ㅋㅋㅋ 심지어 부관 오르카가 나딘 통수치고 레이프한테 붙었다. 4이후에도 쇼어라인은 개판인 상황이 지속되었고, 현재 오르카가 쇼어라인을 이끌고 있다.
나딘은 어떻게든 쇼어라인을 살려보려고, 자금마련을 위해 클로에의 제안을 받아들여 가네샤의 상아 수색에 참가.
하지만 엔딩에서 개막장인 쇼어라인의 현상황을 보고 아버지의 유산을 포기하기로 결심ㅋㅋㅋㅋ 용병단 재건의 미련을 버리고, 클로에, 샘과 함께 트레저헌터의 길을 걷기로 한다.
아사브 Asav
42세
반란군 리더. 전직 의사.
의사를 그만두고 혁명가의 길을 선택한 반란군 리더. 특유의 카리스마, 말빨로 부하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지적이게 보이기위해 가짜 안경을 쓰고 있다.
그는 자신을 호이살라 왕족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를 지배하고 있는 천한 세력을 몰살하고자 한다.
순혈인 자신만이 위대하고, 잡종은 모두 천하고, 무능하다고 생각함ㅋㅋ 그래서 잘난 본인이 뒤떨어지는 잡종들을 몰살하고, 과거 호이살라 왕국 백성들의 후손을 이끌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인도정부군이 반란군의 보급로를 끊어버리고, 가차없이 줘패고 있는 상황. 이에 아사브는 쇼어라인과 계약을 맺고 보급물자를 조달하고 있었다. 클로에는 아사브가 상아를 얻어 상징으로서 이용해 반란군을 결집시키고, 내전을 격화시킬거라고 추정했지만 틀렸다ㅋㅋ 아사브는 상아를 쇼어라인에 팔고, 대신 폭탄을 구입. 도심에서 폭발시켜 내전을 격화시킬 계획ㅋ 결국 이 폭탄테러는 실패로 끝나고, 클로에, 나딘에게 패배한뒤, 폭탄을 실은 기차와 함께 계곡아래로 추락해 폭사.
반란군의 카리스마 리더답게 전투력이 매우 높다.
드레이크 형제를 상대로도 대등하게 싸웠던 나딘이 그냥 처발림ㅋㅋㅋ 나딘, 클로에 함께 덤벼도 힘든 상대.
마지막에 주인공 버프 받은 클로에, 나딘이 개같이 달려들자 그제서야 체력소진하고 폭탄에 다리가 깔리면서 상황종료. 만약 초전처럼 평지에서 그냥 싸웠으면 두사람은 또 처발렸을듯ㅋㅋㅋ
이새끼 전투력 오지는건 인정.
가네샤의 상아
호이살라 왕국의 보물이자, 문화. 그 잡채.
파라슈라마가 시바에게 받은 도끼로 가네샤를 물리치고, 그의 상아를 잘라내었다는 일화를 구현한 보물.
하지만 호이살라 왕국 사람들은 다르게 해석했다.
시바가 파라슈라마에게 자신의 도끼를 건네주었고, 가네샤는 자신이 파라슈라마보다 강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체면을 위해 기꺼이 상아를 잘리는 수모를 감내하였다.
호이살라라는 국명은 살라와 호랑이의 일화에서 따왔다. 살라는 자신의 스승을 지키기위해 호랑이를 일격에 쓰러뜨렸음. 호이는 때린다는 의미. 이후 호이살라 왕국은 11대까지 이어졌다. 그런데 11대 왕시절 페르시아 제국이 인도를 넘보면서, 가네샤의 상아를 빼앗기위해 침공. 마지막 왕(11대 왕)은 페르시아의 어그로를 끌기위해 일부러 화려하게 꾸며진 새로운 수도 할레비두를 세우고, 그곳을 최종방어선으로 삼는다. 그렇게 3번의 침공을 막아냈지만, 마지막 침공때 함락위기에 처하고, 결국 전쟁이 한창이던중 미리 만들어놓은 지하도시로 가네샤의 상아와 백성을 대피. 이후 페르시아를 피해 숨어살다가 왕국 멸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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