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대륙전쟁 Continental War I
2003년 8월 22일 ~ 2005년 9월 19일.(에루지아 수도 파반티 점령)
원인: 소행성 율리시즈 낙하로 인한 난민부담을 에루지아가 모두 짊어지게 되자, 빡친 에루지아가 급발진ㅋㅋ
유지아 대륙의 서부를 장악하고 있는 군사국가 에루지아 공화국과, 중부와 동부를 장악하고 있는 중앙유지아 연합(FCU)은 원래부터 역사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고, 오랜기간 무장평화라고 불리는 긴장상태를 이어왔다. 1996년 7월, 소행성 율리시즈(1994XF04)가 지구로의 직격코스에 돌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유지아 대륙의 각국은 율리시즈를 파괴하기위해 협력해, 요격용 거대 레이저 시설 스톤헨지를 대륙중부의 중립국 산 살바시온에 건조한다. 1999년 7월, 율리시즈가 로슈한계를 돌파하고, 1000개 이상의 파편으로 분열되어 지구에 낙하. 이를 스톤헨지로 요격해 격파해 인류의 파멸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하지만, 미처 다 파괴하지 못한 다수의 파편이 낙하해 유지아 대륙 전토에 커다란 피해를 입히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난민발생을 불러일으킨다.
율리시즈 낙하로부터 4년후, 2003년. 난민문제로 에루지아, 중앙 유지아 연합의 대립은 한층 더 격화되었고, 에루지아는 이 문제를 전쟁으로 해결하기로 결심ㅋㅋㅋ 중립국 산 살바시온을 전격침공하면서 대륙전쟁이 발발한다. FCU를 비롯한 대륙 각국은 에루지아군 침공에 대해 ISAF(독립국가연합군)을 조직해 대응하지만, 에루지아군이 스톤헨지를 장악해 대공병기로 활용. 거의 대륙 전체를 커버하는 대공제압력때문에 ISAF공군은 괴멸적인 타격을 입는다. 원래부터 에루지아군은 단독으로 ISAF에 필적하는 무력을 가지고 있었으니, 항공지원을 받지 못하게된 ISAF는 패퇴를 거듭한다. 이에 ISAF는 남은 항공전력으로 스톤헨지 파괴를 시도하지만, 에루지아군 에이스 부대 황색편대에 의해 실패. 결국 ISAF는 대륙을 포기하고 대륙북부의 섬나라 노스포인트까지 후퇴하게 된다. 노스포인트에 총사령부를 설치한 ISAF는 잔존병력을 수습하고 재편성해 반격을 꾀한다. 하지만 총사령부에는 방공화력이 부족했고, 이를 틈타 에루지아군은 대륙북동부의 리글리 비행장을 탈취하고, 전략폭격기 부대를 편성해 총사령부 공격을 시도한다. 2004년 9월 19일, 에루지아군 공작원에 의해 노스포인트의 조기경보레이더의 일부가 파괴되고, 이에 연계해 에루지가군의 폭격기 부대가 노스포인트로 진공. ISAF에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자 한다. 이에 ISAF는 요격기를 발진시키는데, 그 중에는 훗날 ISAF 반격의 중추가 되는 전설적인 에이스 파일럿 뫼비우스1이 있었으니, 이때부터 대륙전쟁의 전황이 바뀌기 시작한다.
뫼비우스1 이 미친새끼는 혼자서 에루지아의 전략폭격기 부대를 전멸시키고, 이어 노스포인트로 상륙하려는 무적함대 에기르까지 모조리 박살낸다. 이후 코모나 제도에서 군사위성이 발사되고, ISAF 반격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ISAF가 스톤헨지 범위 바깥에서 상륙해 에루지아군을 밀어내기 시작. 뫼비우스가 스톤헨지를 파괴하면서 적의 대공전력을 격감시키고, 대륙 중부까지 진출해 중립국 산 살바시온을 탈환. 전쟁이전의 영토로 돌아가버린 에루지아는 위스키 회랑에서 ISAF군과 결전. 하지만 뫼비우스1을 비롯한 ISAF 공군의 대규모 항공지원때문에 패배. 이후 수도 파반티에 에루지아의 잔존병력이 모두 집결하고 최후의 저항을 펼치지만, 뫼비우스가 황색편대의 5기를 모조리 격추시키면서 이마저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 에루지아는 항복한다. 수도가 함락되고 종전협정이 맺어지며 전쟁이 끝났지만, 강경파 장교들은 납득하지 않았고, 로켓발사시설 메가리스를 점령해 대륙 전체에 소행성 파편을 낙하시키려고 한다. 이에 또 뫼비우스가 출격해 메가리스를 무력화시키면서 대륙 전체를 집어삼킨 전쟁이 3년만에 종결된다.
뫼비우스1 (Mobius1)
주인공
중립국 노스 포인트 출신
ISAF 공군 제118전투비행단 소속.
엠블럼은 뫼비우스의 띠. 통칭 리본기, 리본의 악마라고 불린다.
혼자서 전황을 바꾸고 역사를 새로 쓸 정도로 초강력한 미친놈ㅋㅋㅋ
사이퍼는 픽시랑 같이 일했고, 트리거, 블레이즈는 편대 짜고 함께 활약했는데, 이새끼는 일부 미션에서 혼자 출격해 혼자 다 박살내고 온다ㅋㅋㅋㅋㅋ 동료기와 같이 출전하는 경우에도 혼자 적 에이스 편대를 다 궤멸시키고 귀환;;
사이퍼(0),트리거(7)와 다른점은 아군이 그렇게 후빨해주진 않는다는 점.
사이퍼는 아군 적군 모든 에이스들이 대단하다고 칭찬했고, 트리거는 아군이 똥꼬 헐 정도로 빨아줬지만, 뫼비우스는 그렇지 않다. 적군이 두려워한건 마찬가지인데, 아군의 반응이 사이퍼, 트리거와는 다소 다르다. 후빨까지는 아니고, 별말없이 절대적 신뢰를 보내는 정도에 그침. 적군의 에이스편대 황색편대가 등장하자, 일부 아군이 겁먹는데, 아군 관제기 스카이아이가 우리쪽 에이스가 더 빠르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말해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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