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7장
클리어타임: 9시간
2007년 발매작(한국 정발은 4년 늦은 2011년ㅋㅋㅋ 레벨파이브 이새끼들ㅋㅋ)
nds게임
레이튼 교수 1세대 본편 2번째 작품.
작중 등장 수수께기는 138개.
전작에서는 없었던 여러 설정이 추가되었다. 레이튼 교수의 전공이 고고학, 동물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루크의 특수 능력 등ㅋㅋㅋ 한글 더빙까지 있는 등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문제는 이게 시리즈 마지막 정발작이라는 거지만ㅠㅠㅠㅠ(본편이 아닌 2세대 일곱부호 제외)
열면 반드시 죽는다는 악마의 상자를 둘러싼 이야기.
레이튼 교수의 스승 앤드류 교수가 악마의 상자를 열고 쓰러지자, 이 상자에 대한 수수께끼를 파헤치기 위해 레이튼 교수가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난다.
숨겨진 유산을 찾는다는 전작과 다르게 이번작품은 온갖 소재를 다 섞어놨다.
열면 죽는 악마의 상자, 환상의 탄광마을ㅋㅋㅋ 초호화 특급열차, 흡혈귀 등등
다 괜찮았는데, 플로라 비중이 좆망한게 아쉬웠음. 전작에서 히로인으로 만들어놓고, 이번 작품에서는 쩌리짱ㅠ
안톤 헤르젠
현 헤르젠 가의 당주. 흡혈귀가 나온다는 저택에서 살고 있다.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들을 물리치기위해 스스로 흡혈귀라는 소문을 냈다. 그리고 환각 가스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죄다 안톤이 흡혈귀라고 믿어버림ㅋㅋㅋ
50년전, 폴센스에서 대량의 금광맥이 발견되면서 마을은 큰 부흥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 헤르젠 백작이 욕심을 부리면서 점점 지하 깊숙한곳까지 파게 됨. 이로인해 지하 깊숙한곳에서 환각을 불러일으키는 가스가 나오게 되고 마을 전체를 뒤덮는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마을내에 전염병이 돌면서 사람들은 폴센스를 떠난다.
안톤은 무도회에서 소피아라는 여성을 만난뒤 사랑에 빠졌는데, 동생 벨루가가 마을을 떠나자 아버지의 뒤를 이을 영주가 되기위해 폴센스에 남아야할 처지가 된다. 안톤은 소피아에게 자신과 결혼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소피아는 안톤에게 지켜야할 소중한 것이 있다면서 마을을 떠나버린다. (소피아는 안톤의 아이를 임신했고, 아이를 무사히 출산하기위해 마을을 떠난것. 아니 씨발년아 임신했다고 말을 하라고ㅋㅋㅋㅋ) 이후, 안톤은 충격과 배신감에 사로잡혀 저택안에 틀어박히고, 폴센스에 남은 사람들은 환각가스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자신이 믿는것만 보게 된다. 오랜 시간이 흘러 폴센스에 도착한 레이튼이 마을의 수수께끼를 밝혀내고, 안톤에게 진실을 보여줌. 안톤은 드롭스톤으로 이주해 소피아의 손녀 카티아와 함께 살게 된다.
악마의 상자의 정체
안톤과 소피아의 편지를 담은 평범한 상자. 문제는 상자안에 환각가스가 들어있었다는 것.
소피아가 떠난 뒤에도 안톤은 그녀를 잊지 못했고, 그녀에게 돌아와 달라는 편지를 상자에 담아 행상인을 통해 보냈다. 그런데 상자가 비싸보이니까, 사람들이 이를 차지하기위해 다퉜고, 그 과정에서 열면 죽는다는 소문까지 나돌게 됨. 열면 죽는다는 소문과 환각가스가 합쳐지자, 상자를 개봉한 사람들은 열면 죽는다는 암시에 빠져 개봉후 모두 쓰러진 것. 그렇게 무려 49년의 세월이 흘렀고ㅋㅋㅋㅋㅋ 본편 시점으로부터 1년전 드롭스톤에 도착. 임종 직전의 소피아가 상자를 받아, 안톤의 편지를 읽은뒤 답장을 상자에 넣고 보냈음. 그런데 또 이 상자가 폴센스로 가는 과정에서 사람들끼리 뺏고 뺏기다가 수수께끼 좋아하는 슈레이더 교수 손에까지 흘러들어갔다. 그리고 열어본뒤 심정지ㅋㅋㅋㅋ(아니 남의 러브레터 상자가지고 뭐하는 거냐ㅋㅋㅋㅋ) 이 상자는 돈 파울로가 훔쳐 도주. 소피아의 손녀 카티아는 상자를 되찾아, 안톤에게 할머니의 편지를 보여주기 위해 상자를 추적했던것.
https://waterlotus2.blogspot.com/2024/05/professor-layton-and-diabolical-bo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