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프리퀄.
신들의 하인노릇 하던 시절의 크레토스 이야기.
게임의 제목인 Chains of Olympus는 올림푸스 신들에 의헤 속박당한 자들을 가리킨다. (크레토스, 페르세포네, 카론, 아틀라스, 칼리오페.) 페르세포네의 간계로 태양신 헬리오스가 사라지고, 꿈의 신 모르페우스의 힘이 전세계에 퍼지기 시작한다. 올림푸스 신들이 차례대로 잠들기 시작하고, 이에 아테나가 크레토스에게 헬리오스를 납치한 아틀라스를 조지고 다시 태양을 원상복구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크레토스는 아틀라스를 찾아 지하세계로 향하게 되는데....
거의 20년전 게임인데도 그래픽 지린다ㅋㅋㅋㅋ 요즘 나온 인디게임들 다 처바를 정도. 문제는 플레이타임과 스토리 분량. 플레이타임은 3시간 밖에 안되고ㅋㅋㅋㅋ 스토리 분량도 굵고 짧은편. 제대로 된 보스는 카론, 페르세포네 둘 밖에 없음. 페르시아의 그리스 침공장면은 사실상 튜토리얼이고, 헬리오스 신전은 퍼즐파트. 저승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 카론, 페르세포네 쓰러뜨린 뒤 끝.
갓 오브 워 시리즈 시간순서
어센션→올림푸스의 사슬→1편→스파르타의 유령→2편→3편→4편→5편(라그나로크)
페르세포네
최종보스
하데스의 아내. 데메테르의 딸.
하데스에게 납치당해 강제로 결혼하게 됐다. 자신의 부당한 처사를 올림푸스 신들에게 호소했지만, 다들 쌩까고 무시해버림ㅋㅋㅋ 이후 1000년동안 참고 살았지만, 한계에 도달한 그녀. 영원히 이딴 식으로 살 바에는 차라리 다 같이 죽자면서 타이탄 아틀라스를 풀어준다. 아틀라스에게 세계의 기둥을 부숴 세계를 멸망시킬 것을 주문함. 하지만 크레토스의 활약으로 그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아틀라스는 세계의 기둥과 자신의 손이 사슬로 묶여버려 자세 고정당해버리고ㅋㅋㅋㅋ 페르세포네는 크레토스한테 처맞고 사망.
https://waterlotus2.blogspot.com/2024/05/god-of-war-chains-of-olympus.html